[경기중앙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교실을 오는 26일(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은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대해 교육하고, 반려동물 행동문제 등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찬종 소장을 초청해 실시간 질문 답변 시간을 갖는다.

축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쉽지 않은 시점에 이찬종 소장을 초청해 비대면으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유기견없는도시(031-481-8599) 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031-8024-3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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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과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시 축산과 및 공원과 직원과 평택시 수의사회장, 동물보호센터장,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할 동물등록, 배설물 수거 및 안전조치(입마개, 목줄 등) 의무사항 등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와 등록정보(RFID) 리더기를 활용해 등록여부 점검 등 단속도 병행했다.

또한 홍보한 반려동물 펫티켓에는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길에서 반려견을 마주했을 때 큰소리로 겁주지 않기, 때리거나 물건 던지지 않기, 너무 빤히 바라보지 않기 등과 같은 일반인이 지켜야할 사항도 포함되어 있으며,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도모했다.

시는 공원, 산책로 및 아파트 단지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동물병원 및 동물관련 영업장 등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시 누리집, SNS, 관내 버스 안 디스플레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온라인을 병행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갈등 또한 늘고 있다”며 “서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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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탄절 및 송년회 등 연말을 맞아 행사나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장동 쇼핑로, 부대 앞 로데오거리에서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로 진행했다.

한편,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흥업소, 편의점 등에 방문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담배와 술 판매 금지 스티커가 부착된 방역 물품을 제공하며 청소년 선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성탄절 등 연말 모임 증가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성주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긴장이 완화될 수 있는 연말에 우리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주시고, 더불어 추가접종으로 코로나19에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