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원유민 의장이 8일 (사)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창립출범식에 참석해사말을 전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및 김홍성, 엄정룡,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8일 화성시 향남읍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사)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창립출범식에 참석하여, 농어업회의소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법인설립 인가에 따른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하고자 개최되었다. 화성시의회 의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일자리경제국장과 농업인 단체장, 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임인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되었다.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 및 농어촌 안과 밖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자 2021.11.1. 설립되었다. 관내 농어업인과 단체, 농․축․수산협동조합 등 14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히‘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도시, 농촌, 어촌이 혼재해 있는 화성시의 농촌과 어촌이 제색깔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좋은 파트너로서 화성시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