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2021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안전하게 마무리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였던 2021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을 성황리에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고 6일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긴급 상황에 출동해야 하는 소방관들이 비긴급 출동에 자주 노출돼 출동 공백이 생기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수원남부소방서에서는 1개 대의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을 구성하여 벌집제거 등의 생활안전구조 신고가 접수되면 2인 1조로 출동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난 네 달간의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총 137건(6월 15건, 7월 42건, 8월 45건, 9월 35건)의 벌집제거에 출동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데 맹활약하였다.

정훈영 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소방력 공백을 해소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한 생활안전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