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김광래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오후 3시 동수원 빌딩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조창섭 서울대학교 전 사범대학장을 비롯하여 300여병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26개의 2차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 김광래 교육의원은 현재 진보,좌파로부터 운영되어진 경기교육의 실태를 매우 안타까워하며 앞으로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다짐과 포부를 개소식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김광래 교육의원이 내세우는 신념에서는 정치세력의 어떠한 편에 치우치지 않는 단일화된 경기교육의 미래를 내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김광래 교육의원의 인사말에 의하면 '민주국가에의 단일화는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나 폐쇄적 진보가 단일화 하는 이상 현 경기교육도 단일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감발표를 통해 어떠한 조건 없이 경기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세우며 현 경기 교육의 실태에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그 문제를 파악하고 변화 되어야 부분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

김광래 후보의 추가 공약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초/중/고 학업성적 꼴찌를 중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내용, 칼라테라피를 이용한 심신수련교육 강화, 안전지킴이 운영, 교실 내 냉/난방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추가 공약으로 내세우며 실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환경의 변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선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리고 29일 개소식을 마친 김광래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