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6시경 경기 평택시 현덕면 아산만방조제 삼거리(39번 국도)에서 포터(1t) 화물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화물트럭(4.5t)과 충돌해 포터 운전자 김모(58)씨가 숨졌다.

포터 화물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전모씨 등 5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조경 공사를 위해 이동하던 포터 화물차량은 포승방향으로 진행하던 화물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