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정장선 시장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축협사랑나눔동호회에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축산농협은 평택 관내 13개의 지･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유통센터인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TMR 사료공장을 설립해 TMR 사료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축산경영 안정화에 힘쓰고 있고, 현재는 가축분뇨지원화 사업장 설립을 추진해 축산 농가의 고충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평택축협사랑나눔동호회를 구성해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023만원, 1,000만원을 기부하고 노인시설에 7년 동안 매월 1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형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달한 성금이 저소득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평택과 함께 성장해가는 축산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의 귀감이 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