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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에 이런 기특한 효능이 있다
2014년 01월 13일 (월) 10:40:00 심정아 기자 kkimso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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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잡곡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 효과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곡밥 선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미 등으로 이뤄진 잡곡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강낭콩이다. 건강식으로 나무랄데 없고 식감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른 콩에 비해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탄수화물 대사를 순조롭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강낭콩의 주성분은 당질과 전분이며 단백질 함량도 많은 편이다. 특히 비타민 B1, B2, B6가 많아 변비나 만성피로 등에 효과가 있다. 또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간 건강과 지방간 치료에 도움을 준다.

강낭콩의 장점으로는 레시틴이 풍부하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레시틴은 간의 지방변성을 억제해 콜레스테롤과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피를 맑게 해주므로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심장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뇌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강낭콩은 몸에 좋은 곡식을 함께 섞어 혼합곡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섞는 비율도 중요한데 시중에는 발아현미, 발아찰현미, 흑미, 호두 등을 황금비율을 맞춘 혼합곡도 나와 있다. 이 혼합곡을 먹으면 뇌 기능 향상과 함께 당뇨병 호전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뿐 아니라 겉모양, 냄새, 색깔, 맛과 씹히는 식감도 중요한 포인트다. 강낭콩은 혼합곡 뿐만 아니라 떡이나 다른 요리의 첨가물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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