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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 만족도 OECD 중하위권
주관적 삶 만족도 6점, OECD 평균 6.6점 보다 낮아
2013년 12월 19일 (목) 15:27:48 이민종 기자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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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3'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동안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평균 수준은 5점 만점에 2.83~3.14점을 나타냈다.

대신 소득수준이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고용불안이 적을수록, 사회적 관계망이 투터울 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교육수준(2012년)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만족도 점수가 2.92점에 불과한 반면 '중~고등학교'는 3.11~3.12점, '대학교 이상'은 3.36점을 나타냈다.

고용불안감(2011년)에서도 '매우 많이 느낀다'는 사람의 만족도는 2.54점에 그친 반면 '약간 느낌'은 2.94점, '별로 느끼지 않음' 3.13점, '전혀 느끼지 않음'은 3.25점으로 각각 집계돼다.

사회적 관계망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갈렸다.

'집안일을 지인에게 부탁할 사람이 없다'는 경우 만족도는 2.9점에 불과했으나 '3명 이상이 있다'는 사람의 만족도는 3.1점을 기록했다.

'많은 돈을 빌려줄 사람이 있느냐'는 항목에서는 '없다'의 만족도가 2.7점이었지만 '3명 이상'은 3.3점으로 나타났고 '이야기 상대가 있냐'는 조사에서는 '없다'가 2.6점, '3명 이상'은 3.1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생활영역별 만족도에서는 '가족관계에 만족한다'는 사람의 만족도는 3.4점으로 '불만족' 2.4점보다 1점이 높았으며 '여가생활에 만족한다'는 만족도는 3.6점, '여가생활에 불만적'의 만족도는 2.5점을 각각 기록했다.

'일자리에서는 만족한다'는 사람의 만족도는 3.5점, 불만족은 2.4점, '소비생활에서 만족한다'는 사람의 만족도는 3.8점, 불만족은 2.4점을 보였다.

한편 한국인의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6.0점으로 OECD 평균 6.6점보다 0.6점이 적었다. 특히 조사대상 36개국중 일본과 같이 26위에 그쳤다.

스위스가 7.8점으로 가장 높았고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점수가 5이하인 곳은 헝가리와 포르투갈 두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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