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청

수원시는 30일, 2021년도 식품진흥기금 시설 개선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과 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업소에서 필요한 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하고,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등이며,

ㅁ식품제조가공업 시설 개선자금: 최대 5억 원(자부담 20%) ㅁ식품접객업소 시설자금: 최대 1억 원

ㅁ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ㅁ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을 지원 받을수 있다. 

또한, 지원 제외 대상은 ㅁ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ㅁ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ㅁ업종별 융자 한도액을 융자받아 아직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소 ㅁ휴·폐업 중인 업소 ㅁ유흥·단란주점 ㅁ기타 무신고 업소 등이다.

지원 신청은 업체·업소 영업주가 NH농협은행 수원지점(031-250-1836)에서 융자 심사를 거친 다음 시청 위생정책과(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또는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식품접객업소, 모범음식점)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 작성·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31-228-2234(수원시 위생정책과), 228-5328(장안구), 228-6324(권선구), 228-7328(팔달구), 228-8923(영통구)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