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정자동주교좌성당,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실히 학업생활을 하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 13명에게 280만원 후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3월 25일(목),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실히 학업생활을 하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 13명에게 28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 8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에게 각 20만원, 대학생 1명에게는 40만원이 지원됐다.

우종민 도미니코 주임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후원하게 되었다. 정성껏 마련한 지원금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정자동주교좌성당에 감사드리며, 지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