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호텔 화재 소방활동 검토회의.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월 15일에 발생한 수원 라마다호텔 화재와 관련하여 현장 대원들의 화재 대응 피드백을 위한 비대면 영상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토회의 추진 배경으로는, 현장지휘관 및 출동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며, 화재진압 활동 중 잘한 점,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화재진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회의개요 및 화재상황 브리핑 ▲화재현장 도착 시 초기 연소상황 및 출동대별 진압활동 사항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 검색 등 인명구조 활동 ▲출동 소방력 및 출동대 현황ㆍ임무부여 등 관리사항 ▲차량부서 선정의 적정성 검토 ▲회의 참석자 자유토론 등 소방활동 사항 등이다.

권도원 현장대응2단장은 “실제 현장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서는 절대로 실수가 없도록 철저히 훈련하고 계획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