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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경기도민께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0년 12월 23일 (수) 14:22:23 경기중앙신문 webmaster@ggj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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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돼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 지침과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해주실 것을 경기도민께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천 1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표 상황까지 다다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방역망이 뚫리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구이동이 잦아지면서 지역 간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방역망이 뚫리게 되면 전면 봉쇄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는 오늘(23일, 수)부터 2주 동안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였습니다. 이는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 보다도 더 강력한 조치입니다. 정부에서도 수도권의 강력한 조치에 응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스키장, 관광명소 폐쇄 등이 포함된 방역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연이은 방역에 이어 더욱 강력한 조치로 도민들께서 무척 지치시고 힘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 19로 큰 경제적 피해를 당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잠시의 방심으로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작은 불씨가 산과 들을 불태우듯이 작은 부주의가 사랑하는 가족과 주위의 이웃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환자의 속출로 병상 부족이 이어지면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자가 늘어나게 되고, 경제는 피폭을 당한 듯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민들께서는 2주 동안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 등 사적모임을 멈추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체들도 5인 이상 모이는 행사나 회의를 삼가고, 비대면으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겠지만 크리스마스와 신년에는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세척 등 개인위생은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발생 시에는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꼭 코로나19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코로나19는 도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종식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준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대학당국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암암리에 퍼지고 있습니다. 절대 도민들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가짜뉴스는 방역당국에 대한 행정력을 낭비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또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매우 위중하고 엄중한 상황입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과 힘을 합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서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함께 나서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2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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