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월 22일(화) 지역내 소재 4개 초등학교(대평초․천천초․명인초․천일초) 체육관, 급식소 증축예산 1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책사업인 ‘체육관 증축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도내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 교육협력 사업으로 이번에는 도내 83교가 선정되었으며,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학교는 7교가 선정되었다.

박옥분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수원시 정자1.2.3동 소재 대평초(27억35백만원), 천천초(27억22백만원), 명인초(27억9백만원), 천일초(26억65백만원)가 체육관 증축 대상교로 선정되었으며 명인초를 제외한 3개 학교는 급식실(대평초 19억5백만원, 천천초 18억95백만원, 천일초 18억52백만원)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학교 내 시설환경 뿐만 아니라 통학환경 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미세먼지 등으로 바깥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증축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교육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이번 증축을 통해 지역 내 18개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체육관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본 사업이 예정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관 증축사업은 내년 3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가을학기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