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김강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15일,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강식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의 재정, 남북교류, 생활SOC와 문화예술 지원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공간을 확보하고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국제개발 협력사업 지원 일부개정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의 규제는 완화하되 도의 감독에 있어서는 전문성과 안정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했으며, 「경기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범위를 확대하고 이들의 성과를 평가하여 포상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했다.

김강식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을 주시는 것은 정조대왕의 애민의 뜻을 기려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생활밀착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도 예산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을 선발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