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1월 25일 경제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전통시장별 현대화 사업 이후 자가점포 및 임대점포에 대한 처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22개 전통시장의 자가 점포와 임대점포의 비율을 비교해보면 자가점포는 17.5%, 임대 점포는 82.45%로, 수원시 전통시장의 자가 점포 비율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준숙 의원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서 시장 환경이 좋아질수록 임대료는 상승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문제를 제기하며,“자가점포 및 임대점포주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가 및 임대 점포를 가진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정책 마련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지난 2월 벌인 착한임대인 운동 등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한 지원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