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재개발원(원장 박익수)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지방행정연수원(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열린 ‘2013년 제31회 전국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강의경연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수요원 연찬대회는 공무원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행정요원의 역량향상과 교육 발전방안 및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15개 시.도 교육기관에서 23명이 참가했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3명이 참가해 강의경연 분야에서 대통령상 수상(개인상)과 신규교과 분야에서 국무총리상(기관상)을 연구개발 분야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개인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강의경연분야에 출전한 정경호 주무관은 「디자인이 만드는 안전한 도시」라는 과제로 대통령상(개인상)을 받았으며, 박연경 사무관은 신규교과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핵심교육과정으로 개발·운영 중인「스마트워크(smart work) 과정」을 선보여 국무총리상(기관상)을 받았으며, 윤영상 주무관은 ‘경기도 모바일 교육 想像경기 사례’를 중심으로 한「모바일 상시학습 체제에 대한 실태 및 효과성 분석」으로 연구개발 분야 안전행정부장관상(개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