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11월 16일(월) 쓰레기 배출 취약계층인 성균관대학교 대학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비대면 홍보를 실시하였다.

율천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워 지난 9월 PDF파일의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이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된 내용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4가지의 쓰레기 분리배출 핵심요령과 올바른 배출장소 및 시간이며, 성균관대학교에 협조를 요청해 학생 개개인에게 문자(SMS)와 이메일로 안내문을 전송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원절약을 통한 환경보호, 코로나19 예방, 그리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