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박덕동 의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다섯쨋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상황에서 각 교육연수원들이 교사 인성 함양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11월 12일(목)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 교육연수원, 평화교육연수원, 언어교육연수원, 혁신교육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격변하는 현재 상황에서 각 연수원에서는 현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다 사용되지는 못하더라고 내년도에는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빠르게 대응해 줄 것 ”을 요청했다.

또한 박의원은 “평화교육연수원의 경우 교사들의 힐링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교사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도덕성을 요청받고 있음으로 교사들의 힐링도 중요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교권침해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교원의 자질 향상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평화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의 인성 교육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꼭 개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