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사용 후 남은 농약 집중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용 후 남은 농약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약이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농약별로 각각 밀봉하여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1층)을 방문하여 반납하면 된다. 단, 내용물이 없는 빈 농약병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빈 농약병은 환경관리공단에서 유상수거를 했고 미개봉한 폐농약은 농약 구입처에서 반품을 했지만 사용 후 남은 농약은 수거 및 처리체계 부재로 인하여 토양 및 수질 등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됐으며, PLS(농약허용물질강화제도) 시행으로 인해 사용 후 남은 농약을 중복 살포할 경우 잔류기준이 초과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됐다.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수거된 농약을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할 예정이며, 농약 무단 방출로 인한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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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백인동우회 사랑나눔 실천

평택시 평택백인동우회(회장 이용희)는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택백인동우회는 오래전부터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용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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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키트 전달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대장, 최승규)는 28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키트 전달사업‘우리함께, 도담도담’을 추진했다.

‘우리함께, 도담도담’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아동들이 집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대면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아동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슬기로운 집콕생활 키트는 브레인 퀴즈놀이, 홀로그램 아트, 블록 등 아동이 혼자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7종의 놀이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창의력·상상력 발달 등 정서적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동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아동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아동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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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 ‘다가올 추석 대비 방역활동’ 실시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헌)는 28일 관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자치위 각 분과별로 포승 관내 방역취약지역 및 버스승강장 등 다중공공이용시설을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시행되는 정부의 ‘특별방역기간’ 조치에 발맞춰 8월 중순과 같은 코로나19 재점화 상황을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명헌 위원장은 “다가올 추석이 기대되면서도 확진자 추세가 100명 안팎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위원들과 정부조치에 발맞춰 방역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며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 고 덧붙였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귀성차량 및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방역활동에 수고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포승 주민들께서도 이번 추석을 코로나19 재 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으로 인지하시어, 각자가 방역주체라는 생각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향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여 포근하되 안전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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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탄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장 김성회, 부녀회장 임안순)는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탄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등 15여명이 함께했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송편 등 명절음식을 관내 다문화 가정 등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회 회장과 임안순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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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새마을 부녀회, 가을꽃 식재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관내 공터에 국화 5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과 곽미연 시의원, 동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정화활동 및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인희란 회장은 “작업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관내 공터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식재된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식재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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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석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불고기·송편·김치 등)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명절음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석주 회장과 손동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소외받고 있는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