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천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공원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유천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및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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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신평동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지원금 지원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회장 박태완)에서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환, 남상우)에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활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에서는 부모가 이혼 후 실질적인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학습 및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박태완 회장은 “학생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자라나는 청소년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할 경우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환 위원장은 “학생에게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될 거 같고, 우리동 청소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회장님과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