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협약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승환, 공공위원장 남상우)는 지난 24일 식품유통업체인 플러스마트(대표 홍희성)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평동 소재 플러스마트는 매월 5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30포, 라면 20박스 등 연간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게 되며, 후원물품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희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IMF 때만큼 경제가 어렵지만 나눔문화 확산 이웃돕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위원장은 “어려운 때에 기꺼이 나눔활동을 통해 기쁨을 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자원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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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꾸러미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종복, 정영택)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등 36세대에 간식꾸러미(미역국 등 7종)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 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영양꾸러미(영양삼계탕, 제철과일)와 코로나19 예방 덴탈마스크를 전달했으며, 7월에는 여름철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영양식으로 두유, 영양죽, 국 등 7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구매, 포장 및 가정방문에 이르기까지 힘쓰며, 코로나19로 활동이 더욱 위축된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확인까지 겸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 간식 꾸러미를 준비하여 가정에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협의체가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 노력해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팽성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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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봉사활동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2일 이남옥 센터장 외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는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던 활동으로, 이번 봉사는 포승읍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이달 말까지 관내 51개 경로당의 모든 에어컨을 청소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남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곧 개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하루빨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우리의 이번 활동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로서의 제 역할을 다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장마가 끝나고 곧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던 터라 이번 봉사는 더 의미가 깊다”며, “그간 외부활동이 자제되어 많이 답답하셨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시의적절하게 봉사해주신 나눔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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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키우기’ 특화사업 실시

- ‘사랑 담은 영양제’ 취약계층 어린이에 전달 -

평택시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통복동 꿈나무 키우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영양제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

‘통복동 꿈나무 키우기’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들의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의 꿈나무들에게 영양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11월 중 한번 더 지급하여 총 2회를 지급하기로 했다.

조인종, 김병준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건전하고 건강한 통복동의 꿈나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항상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