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가정 책상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부자를 8월말까지 모집한다.

‘저소득가정 책상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워 학습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학습용 책상을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구좌당 30만원씩, 8월 중순까지 300만원(10구좌)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탄1동 계좌(농협 317-0003-4326-11)로 입금하면 되고 연말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7월 24일 현재 180만원(6구좌)이 모금된 상태이며 기부금은 8월 중 관내 저소득 청소년가정 10가구에 책상․책꽂이․의자 일체 등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이번 모금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작은 참여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031-228-8602, 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