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크린에너지센터와 동탄1 반석산에코스쿨의 시설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경기중앙신문]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지난 25일, 동탄2 크린에너지센터와 동탄1 반석산에코스쿨의 시설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과 수질관리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며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최근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동탄2 크린에너지센터에서는 이동식 대기실 분석장비를 참관해 악취 발생의 원인에 대해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반석산 에코스쿨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면밀한 계획과 시설장비 점검을 당부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크린에너지센터는 동탄2신도시에 인접해 있는 만큼 악취를 저감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반석산 에코스쿨이 화성시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에 중요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