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제21대 국회의원 김승원 당선인(정가운데)과 수원소방서 직원들.

제21대 국회의원 김승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부터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오전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를 찾았다.

평소 소방행정에 관심이 많은 김 당선인은 이날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당면 추진 업무에 대해 듣고 소방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한 뒤 재난안전분야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먼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화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해야 수원시민의 안전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복지개선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더욱 행복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간담회를 마치고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원소방서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은 후 수원소방서 코로나19관련 119모니터링실을 시찰하였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수원소방서를 방문해주신 김승원 당선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방 조직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항상 시민의 곁에서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