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승강기 항균필름

수원시는 25일,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 승강기 항균 필름을 시공했다.

이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승강기 버튼에 항균(세균 방지) 필름을 시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시공한 기관은 수원시청과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이다.

시공에는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수원시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간접접촉으로 인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승강기 버튼에 바이러스 서식을 막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된 항균 필름을 시공을 시공 했으며, 2명씩(청년정책위원1·공직자1) 5개 조를 편성해 시공 작업을 추진 했다.

이 작업은 통해 시민(탑승자)의 교차감염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 기간은 구리에서 1시간이며, 플라스틱에선 72시간이나 되고,스테인리스에서48시간, 마분지에서 24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