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녀들과 마스크 배송 업무지원을 봉사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지난 12일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관내 70세 이상 마스크 배송 업무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마스크 소포장 및 우편발송 봉투 작업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마스크 배부 대상자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 받아볼 수 있도록 협력의 손길을 보탰다.

또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손소독 유도,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되어있는 방역용 소독약 무료배부 안내와 함께 약국을 통한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에 대한 안내도 겸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정란 위원장은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서 작은 일부터 실시하면 감염병이 하루 빨리 종식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자발적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