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 “인기있는 가수보다 인정받는 가수가 꿈”...당찬 신인, 대박 예감!

-애절한 중저음 보이스의 발라드 싱어송 라이터
 

지난 2월 OST풍 발라드곡 “니가 그립다”와 “사랑이란 말이”로 디지털 싱글 앨범(Knock my heart)을 발매하여앨범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있어 주목해본다.

그는 바로 신인가수 정태(27). 아이돌은 아니지만, 탄탄한 실력으로 이미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대부터 30대까지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양대 음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한 음대출신의 가수답게 가수 정태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니가 그립다”를 통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니가 그립다”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실제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본인의 애닮은 심경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한다.
 

정태의 노래를 접한 팬들은 “노래를 위해 연기하듯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애절함이 목소리에 깊이 녹아있어 노래가 더 와 닿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만난 발라드 솔로가수여서 더 반갑다“ 며 정태의 데뷔를 반기고 있다.

정태의 소속사(jt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이러한 반응에 대해 ”가수 정태는 색소폰을 전공한 할아버지, 아버지와 피아노를 전공한 누나 뿐 아니라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전공한 사촌들 사이에서 성장하면서 유달리 음악적 감성이 풍부할 수 밖에 없었다.“ 며, ”본인도 그런 집안 분위기를 이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클라리넷을 시작해 한양대학교에서 관현악을 전공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음악적인 감성과 기초가 탄탄한 만큼 그 실력에서 차이가 있다.“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다. 정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Knock my heart)은 가수 비와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 햇빛쏟아지다 등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드라마 O.S.T에 참여 및 박용하 일본콘서트의 밴드 마스터, 프로듀서와 전체적인 디렉터로 잘 알려진 고광일씨와 작곡가 “JJ" 김종환씨가 작업에 참여해 더 의미가 있다.

이 앨범은 2월말부터 온라인으로도 음원 발매를 시작해, 현재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모든 음원 사에서 유통되고 있다.

-대학가 공연을 통해 실력부터 인정받아
 

현재 가수 정태의 주요 활동 무대는 대학가. 정태의 주된 팬층을 이루고 있는 20대들에게 가장 먼저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대학가 공연부터 공략하자는 것이 소속사의 전략이었다.

결과는 물론 기대 이상의 반응을 낳았고, 이렇게 형성된 팬들의 입소문에 의해 지난 3월 KBS라디오 '즐거운 저녁길' 게스트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비롯한 각종 라디오 게스트로 활동 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국 대학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래, 작사 작곡, 연주는 기본, 배우의 재능까지 인정받고파
 

소속사 측은 이달 7월 한달간 방송 활동을 일시중지 하고 예정된 패키지 2nd 디지털 음반 녹음을 준비중, 9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 후 디지털 1,2집 홍보와 동시에 활동을 계획 있다.
 

그 뿐 아니라, 정태는 배우 김아중씨가 출연했던 KBS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2005), 영화 "러브하우스","나의 친구 그의 아내" 보조출연 “ 등에서 활동했던 이력을 살려 연기자로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연기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인기있는 가수보다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파
 

“인기있는 가수보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어 오래오래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정태.
그의 포부에 기대하며, 사랑에 대한 진정성의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는 요즘, 이별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게 하는 그의 노래“니가 그립다”가 좀 더 널리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