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영통구,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코로나19예방수칙 준수 안내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노래연습장업 및 게임물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1분기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코로나19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3월 5일~1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유통관련업소 72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 및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착용 및 주요시설에 대한 소독강화, 손세척제와 같은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품을 충분히 비치해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기준 준수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련 소방안전점검도 병행중이다.

구 관계자는 “밀집된 장소에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고 업소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영통구 보건소(228-8814)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 및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