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소방시설 자체점검 역량 강화 간담회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8일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방시설 관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난예방과장 및 소방특별조사팀장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종합정밀점검 대상 확대 안내 ▲자체점검결과 보고 기간 단축 및 신뢰성 확보 ▲ 자체점검 미실시·지연 제출 시 불이익 처분 등 안내 ▲자체점검 접수대상의 20% 표본점검 ➡ 거짓점검 관리업체 위법조치 ▲소방시설관리업체 배치신고 부적합시 처벌규정 미비(2020년 과태료 규정 신설예정)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소방시설은 인명ㆍ재산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과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관리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