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총경 김성용)은 10일 4층 누리홀에서 서장을 비롯해 수원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25개 초등학교장, 어머니폴리스 32개 초등학교 대표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2013년도 제 6기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어머니폴리스 활동 동영상 시청과 서장님 축가(보리밭, 그리움만 쌓이네..) 및 경찰 홍보단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중 어머니폴리스가 결성된 32개 초등학교의 아동범죄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회원 1,382명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등하교 시간대에 통학로·공원·놀이터주변 등 순찰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도육성하기 위해 결성된 것이다.
 

김성용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주민공감 안심치안은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어머니 폴리스가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고, 안전한 학교·행복한 가정·평온한 지역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주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