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장안구 율천동 통장협의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결의를 다졌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1월 31일(금)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절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근 환경부 방침으로 시행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규제 등과 관련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취지에 맞춰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회원들은 ‘생활쓰레기 3%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작은 것에서부터 환경정화활동과 홍보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해 자원절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나 하나쯤이야’란 생각은 버리고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한다면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시민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통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이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