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 자율방재단이 2020년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자율방재단 대표 및 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각종 재난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활동에 적극 나서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2019년 주요 활동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안부장관 표창 및 수치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재해 예방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소명감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재해 없는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