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9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설날행사를 개최 했다.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즐거운 설날’ 행사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화성시민(봉사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화성 외국인주민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으며,전통한마당,각국의 새해 인사말 배우기, 설 명절 알아보기, 세배하기와 명절음식나눔,떡국, 전 등 음식 나눔 (안다미로, 엠파띠아 봉사단 참여),체험 한마당 : 덕담쓰기, 한복 입어보기,놀이한마당 : 전통놀이체험, 한국문화체험 등 으로 관내에 저주하는 외국인들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봉사단 참여)

노경신 외국인복지센터장은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이라 고국의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