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과 남촌문화예술원은 5일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 가족 여가활동 지원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문화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사업추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홍보강화 ▲문화활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청소년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를 통해 정보 교류 및 홍보 등 지속가능한 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촌문화예술원은 퇴촌 남종면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명품고장으로 만들어가는 순수 예술인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며, 아티스트, 문화운동가 등 30여명이 모여 지난 6월 2일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