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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따른 느타리버섯 병 발생 증가 주의보
버섯농가 재배시설 내 유해균 측정 및 병 원인분석
2019년 11월 07일 (목) 13:08:15 안호정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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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신문]

   
▲세균성 갈반병.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큰 일교차로 인해 버섯 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버섯 재배 기간 중 발생되는 병 예방 및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가을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배양실 청결관리에 소홀하면 응애가 유입되기 쉬워 푸른곰팡이에 의해 병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며, 생육 중에는 느타리버섯에서 세균성 갈반병 발생이 증가될 수 있다.

따라서 푸른곰팡이에 의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배양실의 유해균 밀도 조사를 실시하여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배양실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느타리 생육 중에 발생되는 세균성 갈반병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균(슈도모나스 톨라시, 슈도모나스 아가리시)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육실과 가습기, 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생육 중기 이후부터는 습도를 점차 낮춰주어 버섯 자실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과습과 온도차는 세균성 갈반병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환경이 되므로 생육실의 온도를 1도 이상 급격하게 조절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 요청에 의해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며(문의 031-229-6123), 오염의 원인이 배지살균, 접종원, 배양조건, 생육조건 등 다양하므로 다각도로 현장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구현 버섯연구소장은 “푸른곰팡이 오염, 세균성 갈반병 등 버섯 병 피해가 발생되면 수확이 어려워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배시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고, 사전에 병 발생을 차단하도록 농가의 주기적인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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