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게임물 관련업소, 노래연습장 업소 등 관내 유통관련업소 43개소에 대하여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통관련업소 영업질서 확립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소방 및 재난 등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지도 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시설기준 준수 여부이다. 게임물 관련업소는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미설치, 사행행위 조장, 경품지급기준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노래연습장업소의 경우 주류 판매․반입·보관, 접대부 알선,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유도등·비상조명등의 비치 및 작동 여부, 비상 탈출구 개방 여부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했다.

팔달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영업주들의 준법정신 제고 및 불법 행위 예방으로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