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찬열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9일, 만석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찬열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 모두 6차례에 거쳐, 총 47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석공원 테니스장은 1996년 테니스코트 14면이 조성되어 각종 대회를 매년 유치하고 있는 주요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22년차 시설로 노후되어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장안구 송죽동, 조원동 인근 주민 약 69만명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찬열 의원은 ▲삼희교 보수·보강 (7억원) ▲퉁소바위공원 옹벽 및 진입로 등 안전정비 (3억원) ▲장안지하차도 환경개선 (5억원)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7억원) ▲노후 두견어린이공원 정비 (3억원) ▲백설교 등 3개 교량 보수·보강 (4억원) ▲서호천 주변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7억원) ▲창훈교 보수·보강 (6억원)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이찬열 의원은 “장안구민께서 맡겨주신 책무와 그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바로 우리 지역의 발전이다. 앞으로도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어제보다 발전된 장안구의 내일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