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지난 5일 영화동 화홍문공영주차장에서 영화동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을 비롯해 영화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청소에서는 주차장 내부 울타리 주변 오물을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라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병규 구청장은 1시간여에 걸친 청소작업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청소 등 현장 민원처리에 힘쓰고 있는 영화동 담당 공무원과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후로 주변 환경정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안구에서는 이날 영화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0개 동 전체 구역별로 추석맞이 일제대청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