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수원시 연화장의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화장 주기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묘지 부족과 함께 화장률이 증가하면서 수원시 연화장의 화장률이 12월 기준 81％에 이르자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운영시간 변경으로 유족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장내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연화장 장묘환경사업소(031-218-6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