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9일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2명으로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될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대비해 ▲현장 실사 평가 시 태도 ▲금년부터 달라지는 평가항목 ▲평가 시 주의사항 등 정확한 평가를 위한 필수 요소들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은 권선구 관내 이용업 88개소와 미용업 965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설비 기준 및 위생관리 준수사항,  청결상태와 같은 권장사항 등 업종별 25~27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명예공중감시원분들의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는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제공받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공중위생업소 수 만큼 서비스 수준 또한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