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26일 지제동 마을주민, 삼성전자·삼성물산 직원,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마을안과 고덕산단 진입도로에 버려져 있는 적치쓰레기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삼성물산 관계자는 “새로 만든 도로가 지저분해 지나다닐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지제동 마을회와 ‘깨끗한 지제동 만들기’ 마을환경정화 업무협약을 맺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6월 장마철대비 특별대청소 일환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SRT, 평택성모병원)을 진행했다.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관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 가져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남영)는 지난 26일 평소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장학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소남영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상 장학분과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상 장학분과장은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렇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소남영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위해 노력한 장학분과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가 위원장 한사람이 이끌어가는 단체가 아니라, 각 위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문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뀌기 위해 앞으로도 각 분과를 중심으로 더 많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윤리분과, 사회분과, 복지분과, 장학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로 이뤄져있으며,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참여 보장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택시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안중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평택시 안중민속5일장상인회(회장 류인무)는 지난 26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인무 회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날씨 속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도 우리 고장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가 서로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중읍이 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독거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이불 전달식 가져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 김태옥)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건강한 여름을 위한 시원한 여름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계절에 따른 침구교체와 세탁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이불을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독거노인가구의 여름철 위생 상태까지 점검하는 등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태옥 위원장은 “일찍이 더위가 시작된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안중읍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영양식 배달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갈비찜)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평동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들어 세번째 행사로,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번 대상자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정말 보람이 크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분들에게 맛있는 한 끼 영양식을 전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찜을 가져다 주시고 너무 맛있어서 매번 정말 잘 먹고 있다”며, “손주 같은 봉사자 분들이 직접 전달해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봉사의 첫 걸음은 서로의 거리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라는 신평동의 구호 아래 여러 특화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그분들이 필요한 것들을 적시에 제대로 제공하는 신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가까이 저소득거동불편이웃 식생활개선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추진하여 그간 일회적으로 진행됐던 봉사활동에서 탈피하여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세대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오성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성래, 김미경)는 27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새벽부터 오성면 숙성리 일원 휴경지 1000㎡에 심은 감자를 캐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농사로 바쁜 중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감자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미경 회장은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한창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오성면 민·관이 함께하는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

평택시 오성면은 27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적치 쓰레기 일제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위해 이장협의회 등 9개 단체, 오성농협, 행복홀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발대식을 갖고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단체·기관별로 2개의 청소구간을 정해 숙성시가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 체육공원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대시민 홍보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백한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있을 대청소 행사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오성면장도 장마철 대비 특별 대청소에 참여하며 “함께하는 클린평택의 취지에 걸맞게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준 관계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있을 대청소 행사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은 이날 대청소를 벌여 오성면 일대에서 생활 및 적치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으며 정기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