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장안구 정자1동에서는 지난 18일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다솔초등학교와 효자문사거리, 범야상가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계도활동과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제한업소를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선도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성세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미 동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국가의 미래다. 이들을 지키는 것이 곧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