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화성시청

화성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토지 41만 6,36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5월 31일자 결정·공시했다.

공시 방법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부터 30일간,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게시판에 공고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통지문을 우편 발송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gg.go.kr/ )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등 국세와 종합토지세·취득세·등록세등의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지적측량수수료·국공유지대부료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토지정보과), 동부(시민봉사과)·동탄(세무토지과)출장소, 토지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1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장건수 화성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