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곽상욱 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대원동 8개단체 연합은 지난 22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7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은 어른을 존경하는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원동 8개 단체연합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가요교실, 벨리댄스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윤병익 대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만 봐도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김승규 대원동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이끄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 중앙동 경로잔치가 같은날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앙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동 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각종 공연과, 오찬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도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승배 중앙동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크고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