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월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및 구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하여, 중개업자 스스로 부당한 표시, 허위매물 등 거짓광고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부동산중개 안전거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구에서는 사업내용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구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500개중 약 220개 업소가 안전거래협약에 동의하였다.

구는 협약에 동의한 중개사무소에 협약실천업소임을 증명하는 스티커를 배부하여 부착하고, 앞으로도 협약가입 독려를 위한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팔달구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협약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이 크게 감소하였고, 협약을 실천하는 공인중개사 또한 스스로 투명한 거래망을 구축해나가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안전한 부동산거래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