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인천항 제8부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도시재생에 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2018·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정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신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및 2019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등 그간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홍보했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평택시 홍보책자, 평택시 관광지도 및 평택시 특산품 슈퍼오닝을 홍보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평택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인식하고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되어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지난 2월 2019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평택 서부지역의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대표 이민미)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2009년에 설립된 18세 미만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바보의 나눔 지원 사업, 직업 전환교육, 교육재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10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하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선생님과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 안중도서관 자원봉사단 책다울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세요, 그림책 속 미술놀이, 연극인 프로그램 등 그림책을 활용한 책읽기와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서들의 전문성과 강사의 현장 경험을 살려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안중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8024-8341)에게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 개최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박정식 동장)는 19일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9개단체장,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이끌어나갈 11명의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 선서를 제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인 나눔·실천의 정신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

앞으로, 나눔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주민을 모집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필요한 자원봉사 분야를 발굴하여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이만득 나눔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정이 넘치는 신평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으며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신평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선의의 취지에 맞춰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 진행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는 19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북동 9개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이 만든 부침개, 잔치국수,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미역, 오징어젓갈, 참기름 등의 식품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송북동장님을 비롯한 9개단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송북동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생하시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평택 리퀘스트 대상자에게 후원금 기탁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19일 평택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매월 시정소식지에 게재하는 희망평택 리퀘스트 대상자에게 후원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희망평택 리퀘스트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북동 주민을 돕자는 의견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대상자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랑 나눔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송북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