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화성시에서 19일,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모인 가운데 '2019 국민행복민원실 설명회'를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국민행복민원실 설명회'는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에서 참여한 300여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계획 소개 및 우수사례를 강의하는 것이다.

화성시는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했으며, 지난해 민원실에 리모델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약자 전용 창구, 필담보드, 장애인 도움벨 등을 설치했다.

사례 발표를 맡은 김문수 화성시 민원행정팀장은 지난해 민원실 리모델링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회적약자 전용 창구, 필담보드, 장애인 도움벨 설치 등을 추진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운 화성시 민원봉사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야말로 시민 중심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사랑방 같은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