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정자1동에서는 지난 8일 2층 다목적실에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행한 ‘안전더함 행복나눔’교재와 안전수칙 리플릿을 교부하고 전동보장구 사용법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유현황 등을 조사하여 수원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과 전동보장구용 전지 교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도 받고, 보장구 수리와 전지 교체 서비스도 신청할 수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미 정자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용자가 전동보장구의 사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편의를 위한 교육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