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만의 색다른 확대간부회의인 ‘내가 미래의 간부공무원이 된다면?’을 추진하였다.

이는 향후 간부공무원이 되어 수원시를 이끌어 갈 직원들이 간부회의에 참여하여 미리 간부회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구청장과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분기별로 각 과·동 7~9급 주무관들이 부서장을 대신해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우리 부서장님께 바란다!’, ‘내가 미래의 간부공무원이 된다면?’ 등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로 부서장과 직원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간부회의에 참석한 주무관은 “우리 부서장님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