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광희)는 지난 20일, 14시부터 동네사랑방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해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관내 미용실·음식점·약국·병원 등을 방문하며 홍보 리플릿, 스티커를 배부 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며, 복합적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